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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백룡동굴 융합콘텐츠 체험캠프 개최'▲백룡동굴 체험캠프 포스터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이달 2회에 걸쳐「2021 평창 백룡동굴 융합콘텐츠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캠프는 코로나19 시대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백룡동굴 활용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어름치마을(이장 우문제)이 주관하고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과 협력하여 개최한다. 오는 15, 16일과 22, 23일 2회에 걸쳐 백룡동굴이 위치한 미탄면 마하리 일대에서 주말동안 1박 2일로 진행될 이번 체험캠프는 기존 지질 중심의 백룡동굴탐험프로그램과 함께 전문가가 들려주는 동굴(지질) 및 박쥐 이야기, 야간 박쥐관찰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평창아라리 문화공연 등 평창 지역의 우수한 자산인 지질(동굴), 생태, 문화 등이 한데 어우러진 콘텐츠들로 구성돼 참여자 전원이 평창의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2021 평창 백룡동굴 융합콘텐츠 체험캠프」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이벤트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밀착형 교육관광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며, 지역브랜드화 및 확장 전략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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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백군기, 야간관광‘용인별빛마실’ 참가자 모집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운영하는 야간관광프로그램 용인 별빛마실 참가자 120명을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4월 성황리에 진행됐던 ‘용인 달빛마실’에 이어 가을밤 별빛을 주제로 관광명소 2곳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처인구 용인대․시청역에서 버스로 이동해 양지면 양지리 벗이미술관과 원삼면 사암리 농도원목장을 돌아보고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벗이미술관에서는‘거칠고 조야한 미술’을 뜻하는 아르브뤼(Art Brut) 작품을 감상하고 재즈 공연을 즐긴다. 또 농도원 목장에서는 용인버스킨 아이랑 밴드의 별밤 콘서트, 별을 주제로 한 시 낭송회, 신화 속 별을 주제로 한 특강 등에 참여한다. 미술관 방문에 앞서 맛집서 한정식 저녁식사도 제공된다. 행사는 매회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 진행되며 회별 4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5천원으로 석식과 음료, 버스비 등이 모두 포함됐다. 시는 참석자들에게 별무늬 소품이나 별무늬 스카프 등 별빛을 주제로 한 드레스코드를 권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가을밤에 마실 나가듯 편안한 여행을 즐기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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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관광 현장 길거리 탐방 추진▲ 전주시, 도시관광 현장 길거리 탐방 추진 [광교저널] 전주시 도시 관광자원 발전과 이해를 위한 도시관광 현장 길거리탐방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전주시 관광산업과는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해 발전하고 있는 도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프로그램 및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객리단길(객사길) 일대와 첫 마중길, 신중앙시장, 덕진공원 일대에 대한 현장 길거리탐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광산업과 직원과 문화관광해설사 50여명은 7일 최근 20∼30대 젊은층 방문객의 이어지고 있는 다가동 객사길인 영화의 거리와 객리단길을 찾아 최근 변화되고 있는 지역상권과 길거리문화를 돌아보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주 객리단길은 다가동 객사 1∼2길 인근 지역을 풍패지관 ‘객사’와 서울의 ‘경리단길’을 합쳐 부르는 신조어로 지난해 3월 구도심인 이 일대의 재개발구역이 해제되면서 소자본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개성 있는 맛집과 카페를 개업하면서 현재 30여 곳의 업소가 성행하고 있는 곳이다. 전주시 관광산업과는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시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주역 앞 첫 마중길과 신중앙시장, 덕진공원 일대 등을 찾아 전주 도시관광과 생활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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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울릉도에서 쉬어가세요”▲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광교저널] 경북도는 울릉도가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33섬을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코너를 개설 운영한다. 선정된 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미지의 섬’, ‘놀 섬’, ‘맛 섬’, ‘쉴 섬’, ‘가기 힘든 섬’ 등 5가지 테마로 분류됐다. 울릉도는 휴가철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휴양할 수 있는 ‘쉴-섬’으로 뽑혔다.울릉군에서는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축제를 준비했다. 원시림 트레킹과 향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울릉’이 특히 눈길을 끈다. 또 관광명소 및 숨겨진 비경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면 울릉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울릉도·독도 스탬프(stamp) 투어’도 있다.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울릉도 대표축제인 ‘제17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펼쳐진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축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다시 오고 싶은 명품관광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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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1동·대부도 영전마을 상생협력의 장 마련▲ 고잔1동·대부도 영전마을 상생협력의 장 마련 [광교저널] 안산시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대부도 영전마을 주민과의 도·농상생협력을 위해 대부도 영전마을에서 진행된‘나는야 영전마을 포도대장‘캠프에 참여해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와 농촌인 고잔1동과 대부도 영전마을은 나눔과 호혜의 공동체문화를 바탕으로 우호교류협력을 위해 작년 영전마을 축제부터 인연을 맺었고, 두 마을은 마을생활의 경험과 지혜의 공유를 통해 두 마을의 공동 번영과 주민의 행복을 다짐했고 그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대부도의 특산물인 포도를 테마로 한 다양한 농촌체험을 진행했고, 영전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퉁퉁마디(함초)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즐겼으며, 고잔1동과 영전마을 주민이 함께 마을을 탐방하며 농촌마을만의 풍경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남선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고잔1동과 대부도 영전마을은 두 마을이 협력·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도입한 1박2일 마을여행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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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트남 호찌민·다낭서 마이스 관광객 공략 나서▲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 함께 오는 27일과 28일 각각 베트남 호찌민시와 다낭시에서 경기 마이스(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베트남 마이스 시장 공략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에는 호찌민과 다낭 지역의 현지 마이스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 7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 대표단은 안산시와 수원시, 쁘띠프랑스, 대명리조트, 허브아일랜드, 페인터즈 히어로 관계자 등 14명으로 베트남 마이스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한다. 베트남 마이스 단체는 보통 3박 5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방한하며 서울, 부산 혹은 무비자 지역인 제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서울, 부산, 제주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번 로드쇼의 유치 전략을 스토리 있는 ‘마이스 팀 빌딩’으로 세웠다. ‘팀 빌딩’이란 단체별 과제 수행과 체험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마이스의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도 대표단은 에버랜드내 팀 빌딩 프로그램, DMZ, 파주 감악산 출렁 다리 걷기, 파주 캠프그리브스 군복 입어보기, 용인 시즈커피 DIY 커피 만들기, 스키리조트 등 100명 이상 체험이 가능하면서도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관광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은 “베트남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마이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마이스 로드쇼를 통해 경기도의 특화된 관광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베트남 마이스 단체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말로 대형 단체 관광과 이벤트 등을 포함한 관광산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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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가는 축제가 기다린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무주서 열려▲ 마을로 가는 축제(무풍승지마을) [광교저널] 무주군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마을로 가는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와 관람를 위해 무주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폭넓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또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8일간 무주읍 서면마을 등 13개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음식 & 숙박)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무주읍 앞섬마을에서는 “복숭아가 익어가는 섬마을(자전거 트레킹, 꽃밥 등)” 체험을, 서면마을에서는 “우리 마을엔 도깨비가 산다(섶다리 체험, 연잎 밥 등)”가 준비되며 무풍면 승지마을에서는 “와일드푸드(농장체험, 시골밥상 등)” 설천면 호롱불마을에서는 “호롱불 아쿠아리움(꽃마차 투어, 산채비빔밥 등)”을, 삼도봉 마을에서는 “삼도가 만나는 굽이굽이 산촌체험(삼림욕, 시골밥상)”, 적상면 괴목마을에서는 “조선왕조실록(적상산사고)을 지키는 사람들 이야기(넝쿨바구니 만들기, 3색 칼국수 등)”, 치목마을에서는 “위험한 먹을거리체험(삼베짜기, 꽃차 등)”을, 내창마을에서는 “구불구불 재 넘어 하늘목장(산양 먹이주기, 시골밥상 등)”을 준비한다.안성면 두문마을에서는 낙화놀이(표고버섯탕수 등)와 함께 하는 “불꽃,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명천마을에서는 “자연의 소리 백색음 테라피(기체조, 시골밥상 등)”, 진원마을에서는 “사그락사그락 고추의 변신(장류체험, 냉 · 온 국시 등), 죽장마을에서는 ”그늘 한 자락과 바람의 여유(대나무 부채만들기, 오분도 주먹밥 등)“, 수락마을에서는 ”블루베리 따고 수영장에서 즐기는 물놀이(블루베리 따기, 시골밥상 등)“를 즐길 수 있다. 무주군청 마을만들기사업소 김오수 농촌관광 담당은 “무주에 오시면 꼭 즐겨봐야 할 마을로 가는 축제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겨냥해 그 문을 활짝 열었다”며 “방문객들이 농 · 산촌지역인 무주의 특성과 전통문화, 그리고 무주사람들의 정을 듬뿍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과 협력해 진행하는 농촌관광프로그램과 주말이벤트, 농촌관광투어에는 4개 마을이 참여한다. 농촌관광프로그램은 영동역을 출발해 마을체험(무주읍 서면, 안성면 두문, 설천면 호롱불마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관람(태권도원), 그리고 다시 영동역까지 가는 일정이며 주말 이벤트(당일 4,9000원(체험, 교통비 포함) / 6.25. 무주읍 서면, 안성면 두문 / 7.1. 적상면 치목 / 7.2. 설천면 호롱불)를 위해 대전과 전주, 영동을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특별히 무료 농촌관광투어(6.25.∼30.)의 기회가 주어진다. 1코스(2회)는 태권도원을 출발해 향교(머루와인동굴)와 설천면 호롱불마을(산채비빔밥 카누타기) 또는 적상면 치목마을(산나물 두부스테이크 삼베체험) 태권도원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며, 2코스(1회)는 태권도원을 출발해 반디랜드와 무주읍 서면마을(잔치국수 혼례체험) 또는 적상면 치목마을(산나물 두부스테이크 삼베체험)를 들러 태권도원으로 가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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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만항 출입국시설 확충공사 완료▲ 포항영일만항 입출국장 [광교저널]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최근 포항영일만항의 출입국시설(CIQ) 확충과 재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포항영일만항은 출입국시설이 좁아 해외관광객 방문 시 입출국 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도와 시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대기실, 검역대, 심사대 등을 확충해 출입국 3대 수속인 세관 검사, 출입국 관리·검역의 동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영일만항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국제크루즈 및 페리 입항을 위한 국제여객부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여객부두는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약 443억원을 투입해 5만 톤급 규모의 크루즈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여객 전용 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 착공해 202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출입국 시설의 확충과 국제여객부두의 착공으로 여객부두 완공 전에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면 극동 러시아, 일본 서안, 중국 동북 3성 등의 연근해 국가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사업이다. 울릉도, 독도 등 동해안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경주, 안동 등 내륙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상품화로 관광산업의 발전과 영일만항 조기 개발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경원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포항영일만항은 항만물류 기능은 물론 산업, 경제, 해양관광 기능을 포함하는 환동해권 거점항만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완료된 출입국시설 확충과 향후 국제여객부두가 완공되면 영일만항을 이용하는 해외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해양관광 서비스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항만물류과(054-880-4143)로 하면 된다.